지금 시간 새벽 2시
전 침대의 사이드 등을 켜고 책을 읽고
집사람은 옆에서 곤히 잠들어 있습니다.
잠이 든 집사람의 곤한 숨소리가 들리네요. 귀엽게 코도 골고 합니다.(잠깐씩요.^^)
전 침대의 사이드 등을 켜고 책을 읽고
집사람은 옆에서 곤히 잠들어 있습니다.
잠이 든 집사람의 곤한 숨소리가 들리네요. 귀엽게 코도 골고 합니다.(잠깐씩요.^^)
책을 읽다가 좋은 글이 보여 올려볼까 해서 조용히 침실을 빠져 나와 컴퓨터 앞으로 왔습니다.
세상에는 강한 것이 열두 가지 있다. 첫째는 돌이다. 그러나
돌은 쇠에 깎인다. 쇠는 불에 녹는다. 불은 물로 꺼진다.
물은 구름에 흡수 된다. 구름은 바람에 날린다.
그러나 바람은 인간을 날려버리지는 못한다.
하지만 인간도 괴로움에는 참혹하게 무너진다. 괴로움은 술로
다스릴 수 있다. 술은 잠을 자면 깨지만, 잠은 죽음만큼 강하지 못하다.
그런데 사랑은 그 죽음조차도 이긴다.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중에서>
사랑하는 집사람이 아기를 가져 이런 글이 더욱 마음에 들어오는 거 같습니다.
돌은 쇠에 깎인다. 쇠는 불에 녹는다. 불은 물로 꺼진다.
물은 구름에 흡수 된다. 구름은 바람에 날린다.
그러나 바람은 인간을 날려버리지는 못한다.
하지만 인간도 괴로움에는 참혹하게 무너진다. 괴로움은 술로
다스릴 수 있다. 술은 잠을 자면 깨지만, 잠은 죽음만큼 강하지 못하다.
그런데 사랑은 그 죽음조차도 이긴다.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중에서>
사랑하는 집사람이 아기를 가져 이런 글이 더욱 마음에 들어오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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