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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바꾸면 된다. (디자인 탬플릿-3)

작업했던 것들을 정리하다가 사진만 바꾸면 될 정도로 탬플릿화 된 작업물이 있어 올려본다. 내 생각엔 쓸모 있을거라 생각돼 올리는 것이나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다. 이 작업물은 프레젠테이션용으로 쓰인 것이다. 크기는 297×210mm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된 것으로 삽입된 8개의 사진을 바꾸는 것만으로 작업이 마무리 되겠끔 만들어져 있다. (물론 가운데 로고 부분도 교체해야겠지.) 일러스트레이터의 버전은 ‘CS2’이고, 맨 아래에 링크해 놓았으니 필요하면 다운받아 가시길. 처음 받은 원고의 형태는 이랬다. 디자인 된 ‘로고’가 자리 잡고 있어 이대로 사용하더라도 이상 없겠으나 좀 심심한 느낌이 있어, 사진들에 색상 조정과 면 분할을 줘 보았다. (로고 디자인은 내가 한 것이 아니다.) 클라이언트..

디자인에 대한 2014.02.03 (2)

다시 찾은 한옥 커피점 ‘고당’

지난해 12월 9일에 한옥 커피점 ‘고당’을 다시 찾았다. < 위 사진은 2013년 9월의 것이다. > 월요일이고 비가 오는 터라 손님이 많이 없었다. 그 덕에 원하던 독방을 차지할 수 있었다. 3번째 들른 것인데 독방으로 들어오긴 이때가 처음이었다. 붐비는 때는 독방은 꿈도 못 꾼다. 방들의 형태와 넓이가 다 다르겠지만, 우리가 들어간 곳은 1.5평 정도였다. 방 안을 둘러보면 별건 없다. 일딴 출입문이 있고, 출입문 반대편에 창이 있다. 상이 있으며, 가구가 하나 있다. 손님을 위해 마련한 기능적인 가구는 아니고, ‘이곳은 한옥이다~’라고 말해주는 비쥬얼적 가구일 뿐이다. 가구 안엔 이런 목침이 몇개 들어있다. 커피점인데 잠자는 손님도 있을라나 모르겠다. 실내는 청결한 편은 아니나 지저분할 정도도 아..

리뷰 2014.01.09 (2)

‘침묵의 봄’ 중에서 [ 레이첼 카슨 저 ]

물, 토양 그리고 지구의 녹색 외투라 할 수 있는 식물들 덕분에 지상에서 동물들이 살아갈 수 있다. 현대인들은 이런 사실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우리의 식량을 만들어주는 식물이 없다면, 인간의 존재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식물에 대해 우리는 정말로 편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즉각적인 이용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 식물을 잘 키우고 보살핀다. 하지만 지금 당장 별로 바람직하지 않거나 관심 없는 거라면 즉시 이 식물을 없애버린다. 인간이나 가축에게 해를 끼치는 식물뿐 아니라 먹을거리를 제공해주는 식물이라고 해도 우리의 좁은 소견으로 볼 때 잘못된 시간, 잘못된 장소에 있다면 바로 제거의 표적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별로 원치 않는 식물과 연관이 있다는 이유만으..

리뷰 2014.01.04 (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

이번 연말연시도 강릉 처가에서 보내게 됐다. 혼자 계시는 장인어른과 맛있는 음식 해 먹고, 해돋이도 보고, 회도 먹고 했다. 집사람과 결혼하고 나선 1년에 꼭 한번은 만두를 빚게 된다. 2013년 마지막 날 저녁에 만두를 빚어 1차로 만두국을 먹었다. (사진은 만두국을 만들고 남은 만두다.) 저녁을 먹고 나선 해돋이를 보고 먹을 만두를 또 빚었다. 만두피까지 만들어 빚으면 더욱 맛있는데 손이 모자라 판매되는 만두피로 만두를 빚었다. 어렵지 않으니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셔 보시라. 판매되는 만두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맛있다. 해돋이는 ‘남항진’에서 봤다. ‘남항진’은 ‘정동진’에서 서북 방향으로 11km 거리이다. 이때의 시간은 오전 7시 정도. 해돋이 시간은 7시 30분 정도란다. 해돋이를 기다리..

남기고 싶은 2014.01.03

메리 크리스마스 2013

멀리 미국에 사는 사촌형과 블로그 댓글이 오가던 중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찍은 사진을 올리겠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사촌형 가족’에 대한 크리스마스 인사로 말이다. 또 하나 떠오른 생각이 있는데 ‘매해 가족과 크리스마스 사진을 찍어 한해 한해 변해가는 모습을 담아봐야겠다’는 것이다. 해보니 나름 재미있다. 정신없이 찍은 사진도 재미있고. 몇 년 후에 보면 더욱 즐거운 장면이지 않을까 싶다. 모두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남기고 싶은 2013.12.25 (4)

우리 아이 밥 잘 먹이는 방법

이쁘고 바랄 것 없는 아들이지만 욕심내어 아들에게 꼭 한 가지 바란다면 그것은 ‘밥 잘 먹는 것’ 일 거다. 아들을 식탁 의자에 앉혀 안전띠를 매어 놓고 눈앞에 재미있는 영상(뽀로로 등)을 대령하지 않으면 첫 숟가락부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아랫입술을 내밀며 입은 굳게 다문 채) 그나마 재미있는 영상을 보여주면 그것에 정신이 팔려 밥을 받아먹는데 이마저도 절반 정도 먹고 나면 소용없다. 집사람이 이렇게 저렇게 해서 먹여보고, 밥 잘 먹게 한다는 한약을 먹여봐도 아들 녀석의 입은 음식을 반겨할 줄 모른다. 아들이 김을 좋아해서 안 먹으려 할 땐 밥을 김에 싸서 먹이고 있긴 한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매일 조미된 김만 먹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일 때문에 일하다가 집에 전화할 때면 “아이는 밥 ..

우리아이 2013.12.24

변호인

세상을 등지고 나서야 알게 되었던 그를, 영화를 통해 다시 보게 됐다. ‘변호인’이란 영화가 늦은 밤 나를 극장으로 향하게 만든 이유는, ‘많은 이를 슬프게 했던 그’를 모델로 했다는 것과 ‘그 슬픔에 대한 의리’ 정도랄까? 오후 10시 정도에 예매하려고 영화 사이트를 보는데, ‘변호인’의 현재 평점이 10점 만점에 9.7점이다. 보통 영화의 평점이 7~8점 사이면 그냥 볼만한 영화로, 8점대가 넘어가면 잘 만든 영화며, 9점을 넘어가면 기억에 남을 명작으로 평가된다. 내 눈엔 ‘변호인’이란 영화는 사람들이 매겨놓은 평점만큼 대단한 명작은 아니었다. 영화엔 잘 짜여진 이야기와 배우들의 명연기가 분명하게 담겨 있으나, 9.7점 이란 평점은 그런 요소만으로 만들어지기엔 너무나 높은 것으로 생각되며, ‘비정상..

리뷰 2013.12.20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프레젠테이션용 PNG 파일 저장하기

올해는 애니메이션이 사용된 프레젠테이션 작업이 몇 번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파워포인트’ 작업자와 협업하는 경우도 있었다. 내가 주로 일하는 분야랄까? 환경이랄까? 아무튼, 그곳에선 프레젠테이션 작업 시 일러스트레이터로 페이지 전체를 디자인하고 파워포인트에선 애니메이션만을 넣곤 한다. 그래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한 것을 jpg나 png 파일로 변환해 파워포인트 작업자에게 넘겨주는 일이 많다. 얼마 전 이런 변환 작업을 하다가, 편리한 방법을 발견하여 소개해본다. 참고로 이 방법은 포토샵을 같이 사용한다. 위와 같은 페이지가 있는데, 이중 오른쪽 아래의 원형 이미지와 글자를 PNG 파일로 변환해 보겠다. 변환할 것을 선택해 카피한다. 여기부터는 포토샵 작업이다. 포토샵에서 새로운 캔버스를 만든다. (메뉴..

크리스마스트리

가뜩이나 집도 좁은데 나 만한(조금 작은) ‘크리스마스트리’를 장만했다. 설명서를 보며 ‘트리’의 나무를 조립하고, 불 들어오는 전구를 ‘트리’에 두르고 오너먼트를 다는 동안, 아들은 식탁 의자에서 “어~? 어~?” 하며 자신만의 감탄과 의문이 섞인 언어를 구사한다. ‘트리’ 조립을 마무리하고 작년에 사용했던 ‘트리 장식’들도 동원해 트리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봤다. 아들은 자기보다 훨씬 큰 무언가에 처음 보는 것들이 주렁주렁 달리고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신기한가 보다. 장식들을 손 닿는 데까지 하나하나 만져보다 불이 들어오는 전구를 ‘쪽~쪽~’ 빨아보기도 한다. 빛나는 맛을 느껴보고 싶었나 보다. 큰 물건이 들어오면 집이 더 좁아질 거라며 ‘큰 트리’의 구매를 반대했었는데, 집사람의 “아이의 정서발달..

남기고 싶은 2013.12.13 (6)

글, 사진만 바꾸면 된다. (디자인 탬플릿-2)

작업했던 것들을 정리하다가 글과 사진만 바꾸면 될 정도로 탬플릿화 된 작업물이 있어 올려본다. 내 생각엔 쓸모 있을 거라 생각돼 올리는 것이나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다. 이 작업물은 프레젠테이션용으로 작업한 것으로 템플릿으로 사용 가능한 페이지만 발취했다. 로고, 상호, 지역명 등은 작업물과 아무 관련 없으며, 사진은 샘플용으로 사용 가능하지 않으니 교체 후 사용하기 바란다. 크기는 297×210mm이며, 사용 프로그램은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로 버전은 ‘CS2’이다. 맨 아래에 링크해 놓았으니 필요하면 다운받아 가시길. 다음은 사용 방법이다. Layers 팔레트를 보면 5개의 레이어로 구성돼있다. 글자 out : 사용된 폰트가 없어도 디자인을 참고할 수 있게 글자를 이미지로 바꾼 것이다. 글자 : ..

디자인에 대한 2013.12.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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