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74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 디자인(김동환, 배성환, 이지현 지음)

모범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한 첫 번째 요구사항은 사용자가 불평 혹은 부담이 없도록 정확한 니즈를 맞추는 데 있다. 그 다음은 소유하거나 사용하는 데 즐거움을 주는 제품을 만들게 하는 단순함과 우아함이다. 사용자가 스스로 이지하고 있지 못하는 바람을 끄집어내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업무의 성격상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프로토타입으로구현하는 일이 따르게 된다. 이는 상대방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며 더 나아가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이다. 따라서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의 핵심 역량은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의 교감을 위한 표현 능력이 되는 것이다. 제시 게러트에 의하면 사람들이 워하는 건 바로 자신의 경험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것이다. 차별화된..

리뷰 2012.04.26

참을 수 없는 글쓰기의 유혹(브렌다 유랜드 저)

대화하는 거 좋아하시나요? 아마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다들 좋아하실 겁니다. 어색하고 꾸밈없는,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은 무척 행복한 행동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행복한 행동’을 만들게 하는 대상은 누가 있을까요? 보통은 부모, 친구, 연인, 반려자 등이 있겠네요. 결혼 전에는 친구들과의 술자리 대화를 즐겼고, 결혼 후에는 잠들기 전 하루 일과를 집사람에게 말하는 시간을 즐겼던 거 같습니다. 친구들과의 술자리 대화는 당연한 즐거움이라 생각해, 행복한 시간이라 인식하지 못했었던 거 같습니다. 결혼하기 전, 혼자 생활하던 시간이 많아서 그랬는지, 잠들기 전 집사람과의 대화는 행복이고 스트레스를 푸는 공간이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칠 수 있는 숲이었습니다. 대화는 육성으..

리뷰 2012.03.14 (2)

지도력의 원칙

1990년도 중반 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이 유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책을 두고 유행이란 단어를 붙이는 걸 무척 싫어하는 편인데, 아무튼 그랬었습니다. 아마 이 때쯤부터 리더십, 지도력과 같은 얘기를 담은 자기계발 서적이 많이 출판됐던 거 같습니다. 어릴 적 읽었던 책이라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지도력의 원칙’이란 책을 읽었던가는 기억에 없지만, 밑줄 친 글에서 제가 공감했던 얘기들을 찾았습니다. “이 책에 이런 글이 있었구나. 이럴 수 있겠구나.” 책 내용에 공감을 갖는 이유는, 책의 일부가 제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아 지금의 저를 만드는 요소가 되었기 때문일 거란 생각이 듭니다. 밑의 글은 제가 책에 밑줄을 쳤던 글들입니다. ‘님’께도 공감가는 글이 있는지 한번 읽어..

리뷰 2012.03.11

Think different (다르게 생각하라)

스티브 잡스 전기 중 “Think different” 버전 광고에 대한 일화가 있었습니다. 아래의 광고들은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돌아온 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 클라우”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애플의 이미지 광고 “Think different” 버전입니다. 이쯤 만들어진 60초 광고의 문구도 읽어보세요. 미친 자들을 위해 축배를, 부적응자들. 반항아들. 사고뭉치들. 네모난 구멍에 박힌 둥근 말뚝 같은 이들,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사람들. 그들은 규칙을 싫어합니다. 또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당신은 그들의 말을 인용할 수도 있고, 그들에게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또는 그들을 찬양하거나 비난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할 수 없는 한 가지는 그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세상..

리뷰 2012.02.08 (2)

부암동 Flat 274

지금 요기는 미술가 홍시아씨가 운영하고 있는 Flat 274입니다. 얼마 전 아는 누님이 이곳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누님이 일하시면서 시간 날때 마다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건 알았지만 실제 감상 할 기회는 없었는데, 홍시아씨가 누님에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 페이지엔 작품에 대한 얘기는 없어요. 유명인이 될거 같은 누님의 작품 얘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고, 오늘은 미술가 홍시아씨가 운영하는 “Flat 274”를 둘러볼게요. 안쪽에서 본 “Flat 274”의 현관문입니다. “Flat 274”는 2층에 있습니다. 나무로 된 바닥이에요. “Flat 274”의 전체적인 컬러는 바닥의 나무 컬러와 도화지 컬러 두 가지에요. ‘도화지 컬러’라고 하니까 이상한가요? 도화지..

리뷰 2011.12.31

너 만의 명작을 그려라(마이클 린버그 저)

20대 때는 세상을 정의(定義)하는 것에 관심이 갔던 거 같습니다. 그때는 나 자신이 많이 혼란스러웠겠죠. (그때는 몰랐겠지만) 세상과 삶은 어떤 정의(定義)로 돌아가는지 배우고 싶어 읽었던 책인거 같습니다. 요즘을 두고 '철학의 부재의 시대'라고들 합니다. 이 책은 많은 위인들이 남긴 세상과 삶의 정의(定義)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중 슈바이처 박사의 글을 담아봅니다. 슈바이처는, “진리가 승리한다고 확신했던 사람이 지금은 더 이상 그런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는 인간을 믿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그는 선을 믿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그는 정의를 간절히 추구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그는 친절과 평화의 힘을 믿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그는 열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었다. ..

리뷰 2011.12.16

한권으로 읽는 드러커 100년의 철학(피터 드러커 저)

언제부턴가 책을 볼 때면 밑줄을 치곤합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타자를 처 보관하곤 했습니다. 그 글들을 올려봅니다. 저작권으로 문제가 생기진 않겠지요? 괜찮은 책이니 밑줄처서 블로그에까지 올리겠죠? 구입해 읽어보세요~ (← 혹시 문제 생길까봐...ㅋㅋㅋ) 혹시 저작권에 문제가 있다면 메일 남겨주세요. 성공의 열쇠는 책임이다. 책임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은 진지하게 일에 몰두하고, 자신이 성장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이다.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면 스스로를 중요하다고 느낀다. 자기개발이란 능력을 쌓는 것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상장해 나가는 것이다. 책임에 초점을 둠으로써 보다 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성과를 올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재능이 아니다. 몇 가지 습관적인 자세와 기초적인 방법..

리뷰 2011.12.12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임재춘 저)

언제부턴가 책을 볼 때면 밑줄을 치곤합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타자를 처 보관하곤 했습니다. 그 글들을 올려봅니다. 저작권으로 문제가 생기진 않겠지요? 괜찮은 책이니 밑줄처서 블로그에까지 올리겠죠? 구입해 읽어보세요~ (← 혹시 문제 생길까봐...ㅋㅋㅋ) 혹시 저작권에 문제가 있다면 메일 남겨주세요. 블로그를 쓰게 되면서 제게 생긴 변화가 두가지 있습니다. 그 전 같으면 “무심히 넘어갔을 것들에 대한 관심”과 “글 쓰는 법”입니다. 이 책은 어느 동생에게서 들어 알게 된 책인데, 제가 블로그를 쓰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책일 겁니다. ‘알고 있다’라는 말은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자. 진정으로 알고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논리를 펴서 이해시킬 수 있고 설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추어..

리뷰 2011.12.12 (2)

프리젠테이션 잰(가르 레이놀즈 저)

언제부턴가 책을 볼 때면 밑줄을 치곤합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타자를 처 보관하곤 했습니다. 그 글들을 올려봅니다. 저작권으로 문제가 생기진 않겠지요? 괜찮은 책이니 밑줄처서 블로그에까지 올리겠죠? 구입해 읽어보세요~ (← 혹시 문제 생길까봐...ㅋㅋㅋ) 혹시 저작권에 문제가 있다면 메일 남겨주세요. 컨퍼런스 강연의 보조 자료로서 ‘시각 자료’는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가? “말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이 시각 자료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 슬라이드에 글머리 기호가 가장 많이 쓰이며 시각 자료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같은 내용이 글과 음성으로 동시에 주어지면 정보 처리가 훨씬 어려워진다. 차라리 발표자가 입을 다물고 청중들이 화면상의 글을 스스로 읽게 하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준비 단계에서는 우선 마..

리뷰 2011.12.12

슬랙(톰 드마르코 저)

언제부턴가 책을 볼 때면 밑줄을 치곤합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타자를 처 보관하곤 했습니다. 그 글들을 올려봅니다. 저작권으로 문제가 생기진 않겠지요? 괜찮은 책이니 밑줄처서 블로그에까지 올리겠죠? 구독해 읽어보세요~ (← 혹시 문제 생길까봐...ㅋㅋㅋ) 혹시 저작권에 문제가 있다면 메일 남겨주세요. 건강한 지식 기업은 직원들을 오랫동안 보유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도메인 지식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은 그러한 지식들을 마치 기업의 금융 자산처럼 생각하고 직원들에게 기업이 투자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인적 자본의 가치에 대해 엄격한 회계 처리를 한다면, 한 사람이 조직을 떠날 때마다 엄청난 손실이 발생했다고 처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만약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에 있거나 또는 거의 포화..

리뷰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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