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겨 심기 5

하드디스크, 외장하드케이스 판매

하드디스크를 질러버렸습니다. 무려 3TB!!! 제 컴퓨터에 달려있던 3개의 하드디스크를 다 합해도 1TB가 조금 넘었었는데, 하드디스크 하나로 3TB라니...^^ 새 하드디스크 덕분에 컴퓨터도 좀 가벼워지고 발열도 적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용량이 큰 영화도 부담 없이 저장할 수 있으니 아들 보여줄 영상도 많이 많이 담아두렵니다. 새 하드디스크 덕에 제게 필요 없게 된 3.5인치 하드디스크 4개와 3.5인치 외장용 하드 케이스 2개를 판매합니다. ※ 실물과 사진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배송비는 모두 후불입니다. 하드디스크 1입니다. (판매완료) 용량 320GB, 7200rpm, 16M, SATA2 방식입니다. 삼성의 제품으로 2007년 3월에 만들어졌군요. 가격 15,000원 하드디스크 2입니..

옮겨 심기 2014.10.27 (2)

중고책 판매 이야기

물물교환하려 올린 책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처음엔 물물교환을 원했지만원하는 이가 제시한 물건이 내게도 있는 것이어서 교환은 성립되지 않았는데, 꼭 읽고 싶었던 책이라며 판매할 수 없느냐고 다시 물어 오기에 판매하게 됐다. 얼마 전 독거노인 무료급식에 대한 서명과 후원을 약속한 적이 있는데, 책 판매금을 후원하면 처음 물물교환을 시작한 내 의도에 어긋나지도 않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이로운 일일 거란 생각이 들어 판매하기로 생각을 바꿨다. 구매자는 블로그 댓글을 통해 내게 배송지 정보를 알려줬고 나는 내 계좌번호를 알려줬다. 내 사정으로 배송하려면 며칠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는데도 구매자는 선뜻 내 계좌로 돈을 보내왔다. 얼마의 돈을 더 보내며 판매금을 후원하는데 보탬이되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늦은 ..

옮겨 심기 2014.09.14 (2)

아이팟 나노 3세대 (8GB)를 두고 물물교환합니다.

☞ ‘옮겨심기’를 처음 했을 때 ☞ ‘옮겨심기’를 다시 하면서 물물교환할 아이팟 나도 3세대 8GB 입니다. 2007년 출시됐습니다. 화면 부분은 보호 필름이 붙어 있던 부분이라 깨끗하고 휠 부분은 약간 변색 됐습니다. 색상은 블루. 뒤부분은 잔 흠집이 있는데, 확대된 사진이어서 그런지 흠집이 많게 보이네요. 실물은 사진보단 덜해 보입니다. 오랫동안 사용치 않아 배터리 문제가 있을까 싶어 완전충전 후 며칠을 사용해 봤는데 이상 없었습니다. 테두리 부분에 충격의 흔적이 작게 남아 있습니다. 기능적 이상은 없으며 구성품은 본체와 USB 충전 케이블뿐입니다. 충전 케이블은 무엇 때문인지 상처가 있네요. 어디에 찍혔나 봅니다. 집에 이런 케이블이 2개 있어 괜찮은 것을 고른 것인데 이렇군요. 아래 사진들로 외관..

옮겨 심기 2014.07.05 (12)

도쿠가와 이에야스 (물물교환 시작)

작년이었던 거 같다. 집에 있던 책을 정리하려는데 꼭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싶어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다. 배송비만 부담하고 가져가시라고. 평소엔 근처 교회 도서관에 줬었는데 그 책이 ‘그곳에서 과연 읽힐까? 공간만을 차지하는 무엇이 되진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읽을 사람에게 주고 싶었다. 일부는 지인들이 트위터에 연결된 내 블로그를 보고 가져갔고 일부는 가져가는 이가 없어 중고 서점에 팔았다. ☞ ‘옮겨심기’를 처음 했을 때 아이의 공간을 만들어 주며 내 책을 또 정리했는데 집사람이 저 책들은 정리 안 하느냐고 묻는다. 집사람이 가리킨 책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다룬 일본 역사소설(총 32권)이었다. 32권씩이나 되니 쌓아둔 높이만 해도 꽤 된다. 책은 만화책 말고는 꼭 사서 읽는다. 내..

옮겨 심기 2014.07.02 (8)

책들

※ 이 페이지는 예전에 지웠던 것을 이 카테고리의 설명을 위해 약간의 수정 후 다시 살린 것임. 주변에 많은 것을 쌓아두는 것을 원체 싫어하는 편이라 ‘이 물건은 이젠 필요 없다.’란 생각이 들면 잘 버리는 편이다. 쌓여 있는 그것들이 내 에너지를 소모케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생각에 오늘은 작은 책장 때문에 있을 곳을 몰라하던 책들을 정리했다. 마음먹고 모질게 정리하니 책이 꽤 나온다. 이전처럼 인근 교회에 보낼까 하는데 ‘이 책들은 그곳에서 읽힐까? 공간만 차지하는 것이 되지는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이 책들이 그곳에서 필요없는 것이 된다면 이유는 필요한 사람이 옮긴 것이 아닌, ‘이제는 필요없는 사람’에 의해 옮겨진 때문일 것이다. ‘내게 필요없는 것이 필요한 사람에 의해서 옮겨질 수..

옮겨 심기 2014.06.2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