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2010.10.05 01:42


결혼하고 처음 맞는 집사람 생일 선물 중 하나인 합성사진이다.
 
집사람에 대한 내 마음을 장난스럽게 표현한 합성사진이다.
 
결혼하고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사람의 뇌는 알던 길을 갈 때보다 낯선 길을 갈 때 활발히 움직인다고 한다.
그 처음이란 걸 알아가기 위해 활발히 움직인단다. 
뇌는 여기서 스트레스와 즐거움을 동시에 받는다.

 
운동 중인 근육도 이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한다.
 
근육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주게 되면 근육은 쉬는 동안 스트레스로 인해 소모된 영양소를 찾게 되고 
 
더 많은 스트레스에도 이겨 낼 수 있도록 근육에 영양소를 보내어 더욱 강해지게 만든다고 한다.
 
꼭 만화책 드래곤볼의 손오공이 죽다 살아나면 더욱 강해지는... 그런 거 같다.^^


모든 신혼부부에게는 위에서 보이는 뇌와 근육에서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한다.
혼자 생활하다, 이제는 언제나 내 반쪽과 함께해야 하는 낯선 길
즐거움과 스트레스가 함께하는 결혼생활

아직은 몰랐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라 스트레스가 있을 수도 있다.
그땐 현명한 영양소를 서로에게 보충해주며 서로의 사랑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를^^
의견 차이, 다툼, 생활 방식의 차이 등은 둘의 사랑을 강하게 만드는 영양소라 생각하며
다들 오래오래 행복하기 ~ ^^ 


 

그녀는 무딥니다. 나의 날카로움을 받기 위해 무딥니다.

그녀와 난 무게 중심이 달라 손을 꼭 잡고 걷습니다

그녀는 느립니다. 나의 과속을 늦추기 위해 느립니다.
때야 우린 이 길을 치우치지 않고 바로 걷습니다.

어느 날 집사람 자는 모습을 볼 때 생각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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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선과느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빠샤양

    밤마다...뭐하나 했더니...
    ㅋㅋㅋ

    2010.08.12 19:5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