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42

아들 태어나다[육아일기]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제게는 첫 아이라서 그런지 모든 게 신기하고 감동이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의 품에 안기는 순간... 지금 생각해도 눈물나는 감동입니다. 이고... 진짜로 눈물이 막막 나오네요.ㅜㅜ 살면서 이 정도의 감동을 받았던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없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새벽에 진통이 시작되어 아침 8시 30분 정도에 병원에 도착해서, 오후 1시 2분에 태어났습니다. 보통 초산인 경우 12시간 정도 걸린다는데, 5시간 안에 출산을 했으니 순산한거죠?^^ 제 사랑(집사람, 아들)들은 모두 건강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담은 아들의 사진입니다. 탯줄도 자르기 전이죠. 집사람 배속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던 녀석을 처음만난 순간... 참 생명이란 신비한 감동입니다. 아이의 탯..

우리아이 2012.02.08 (4)

아기 모빌[태아일기]

집사람 친구가 선물해준 ‘모빌 DIY’를 집사람이 완성했습니다. 바느질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 엄마가 되기 위한 마음의 준비운동이랄까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기 침대랑 모빌대가 도착해서 모빌을 달았습니다. 울 아기를 만나기 위한 준비가 하나하나 돼갈수록 집이 좁아지네요. 어여 돈 모아 큰집으로 이사 가야겠어요. 그런데 모빌을 이렇게 다는건가봐요? 모빌들이 어떤 모양인지 알아볼 수가 없네요. 모빌을 직접 달아보기 전엔, 나의 시선만을 생각해서 이런 모습이 될줄 알았는데... 실제로 달아보니 저에게는 이런 식으로 보이는 것이었네요.^^; 아기 침대에 누워서(조심조심) 모빌이 아기의 시선으론 어떻게 보일지 보았습니다. 이제야 모빌의 형체를 알겠네요. 이런 생각이 드네요.“나와 아이의 시선이 이렇게..

우리아이 2012.02.02